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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세계드론낚시대회’ 성황…가족 행사로 의미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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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6-15 17:35:38 수정 : 2019-06-15 18: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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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서울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 서래섬에서 세계일보 주최로 열린 ‘제2회 세계드론낚시대회’ 참가자들이 드론을 이용해 낚시를 하고 있다. 한윤종 기자

 

15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강시민공원 서래섬에서 열린 세계일보 주최 ‘2019 세계드론낚시대회’는 가족 단위 참가자와 방문객이 찾아 가정 친화적인 여가 행사로 거듭났다.

 

이날 행사장에는 드론으로 풍선을 터트리는 짜릿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이벤트와 드론 축구경기도 진행돼 아이와 함께 찾은 가족 단위 관객이 다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가족과 함께 서래섬을 찾은 A(35)씨는 “낚시대회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4차 산업의 핵심인 드론을 아이들에게 체험시켜주려 찾았다”며 “드론 풍선 터트리기 체험을 통해 인형을 얻어 아이들이 좋아하니 잘 온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래섬을 찾은 ‘자전거족’도 주행 중 드론낚시대회 팻말을 보고 멈춰서 행사를 빛내기도 했다.

 

자전거를 타고 왔다는 B(48)씨는 “다트 이벤트에 참여해 보조 배터리를 얻어 기쁘다”고 말했다.

 

지난해 열린 1회 대회에도 참여했던 삼부자 가족도 이날 다시 행사장을 찾았다.

 

이 가족은 “지난해 참가한 드론낚시대회가 재미있어서 다시 오게 됐다”며 “올해도 가족과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기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양봉식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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