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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2019 드론낚시대회 참가자들 “1등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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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6-15 15:07:04 수정 : 2019-06-15 1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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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서울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 서래섬에서 세계일보 주최로 열린 ‘제2회 세계드론낚시대회’ 참가자가 낚시를 위해 드론을 날리고 있다. 한윤종 기자

 

15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강시민공원 서래섬에서 열린 세계일보 주최 ‘2019 세계드론낚시대회’에 참가한 이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낚시에 열중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번 대회는 오후 3시까지 5시간 동안 잡은 물고기의 총중량을 기준으로 1등 700만원 등 총상금 1500만원을 자랑한다. 4위까지 상금과 함께 트로피가 수여된다.

 

지난해 1회에 이어 이번에도 참석한 낚시 동호회원 이성연(39)씨는 “과거 한강에서 낚시를 자주 했었는데, 오늘 유속이 빠른 편이라 쉽지 않은 것 같다”며 “아무래도 1마리 싸움이 될 것 같다”고 프로다운 전망을 내놨다. 

 

이날 처음 드론 낚시에 도전한 최종범(33)씨는 “드론에 관심이 많아 자격증도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위해 구매까지 했다”며 “1등을 해서 상금을 타게 된다면 같이 온 팀원들과 기쁨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서래섬에 마련된 행사장에는 아이들을 위한 ‘드론 낚시 인형뽑기’와 드론 축구대회 등 각종 이벤트도 함께 열렸다.

 

이들 행사장에는 아이들을 데리고 한강 나들이를 나온 가족 단위 관람객이 주로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한편 지난해 경기도 안산 대부도에서 열렸던 1회 대회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던 가수 김건모는 이번 대회에는 불참한 걸로 알려졌다.

 

양봉식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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