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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세계드론낚시대회’ 개최…총상금 1500만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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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6-15 09:05:49 수정 : 2019-06-15 14: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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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강시민공원 서래섬에서 열린 ‘2019 세계드론낚시대회’의 무대.

 

15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한강시민공원 서래섬에서 ‘2019 세계드론낚시대회’가 열렸다.

 

세계일보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2회째를 맞으며, 지난해 5월 경기도 안산 대부도에서 열렸던 1회에 비하면 상금과 참석인원 규모 모두 커졌다.

 

지난해에 비해 500만원 커져 총상금은 1500만원으로 증액됐다.

 

1위에는 상금 700만원, 2위 500만원, 3위 200만원, 4위 100만원이 트로피와 함께 지급된다.

15일 오전 서울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 서래섬에서 세계일보 주최로 열린 ’제2회 세계드론낚시대회’ 개막식에 첨삭한 정희택 세계일보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15일 오전 서울 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 서래섬에서 세계일보 주최로 열린 ‘제2회 세계드론낚시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한선화(왼쪽)가 정희택 세계일보 사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이날 대회는 오전 8시∽오후 4시 진행되며, 어종 관계없이 잡은 물고기 총중량을 측정해 순위를 결정한다.

 

올해 참석 인원도 100개팀 270명으로 작년보다 늘었다.

 

참가자 외에도 드론 낚시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됐으며, 풍선 터트리기와 축구경기 등 직접 드론이 수행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즐길 수 있다.

 

2019 세계드론낚시대회는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 서울시, 도로교통공단이 후원한다.

 

글·사진 양봉식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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