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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대표 이용 열애설, 상대는? 미스코리아 출신 SNS 스타

입력 : 2018-09-27 15:05:54 수정 : 2018-09-27 17: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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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이용(전북 현대 모터스·사진)과 미스코리아 출신 여성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27일 SBS funE는 축구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이용이 미스코리아 출신 김모씨와 알콩달콩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씨에 대해 10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안고 있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타로, 화장품 브랜드를 런칭해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의 관계가 축구팬들 사이에서 유명하다면서, 김씨의 SNS에서도 두 사람의 애정이 섞인 글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용은 2010년 울산 현대 축구단에 입단해 제20회 브라질월드컵, 제21회 러시아 월드컵에 각각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대한민국 대 독일 경기에서 후반 45분 독일 선수가 찬 공에 급소를 맞기도 했다.

이른바 '급소 수비'라는 명장면을 만들어낸 이용은 소속팀 최강희 감독이 아직 미혼인 자신의 결혼을 걱정한다는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한누리 온라인 뉴스 기자 han62@segye.com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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