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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신 몰카로 찍은 스태프'…충격 목격담 공개한 스타 (영상)

입력 : 2018-09-20 14:54:37 수정 : 2018-09-20 14: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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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엑터스 네이버 포스트(왼쪽), bnt(오른쪽)

방송 스태프가 연예인 숙소에 몰카를 설치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강은비(오른쪽 사진)가 직접 비슷한 사건을 목격했다고 고백했다.

5대 얼짱 출신으로 배우에서 BJ로 변신해 화제를 모은 강은비는 19일 유튜브 채널에 실화라면서 '촬영 현장에서 보게 된 몰카 찍는 스태프'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우선 그는 해당 사건에 대해 설명했다. 올리브 새 프로그램 '국경없는 포차' 해외 촬영 막바지인 지난 15일 출연자 신세경(왼쪽 사진), 윤보미의 숙소에서 휴대용 보조배터리로 위장한 촬영 장비가 발각됐다는 것.

이와 관련해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검거해 수사 중이다.



그러면서 강은비는 "제가 어릴 때 몰카를 찍는 스태프를 본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같은 기획사 언니의 촬영 현장에 견학을 하러 갔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강은비는 "샤워장면이 있었는데, 오디오 감독이 오디오만 설치한 게 아니라 몰카를 설치했다. 밖에서 대기하고 있었는데 오디오 감독이 몰카로 촬영된 화면을 실시간으로 보고 있더라. 그걸 휴대폰으로 찍기도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변에서 신고했을 것"이라고 덧붙이며 "나만 본 게 아니다. 너무 당당히 그러고 있더라"고 밝혔다.

한누리 온라인 뉴스 기자 han62@segye.com
영상=강은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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