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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분 서울 아침 1도까지 떨어지는 등 '꽃샘추위'…주말쯤 다시 봄날

입력 : 2018-03-20 09:57:17 수정 : 2018-03-20 11: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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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꽃샘추위가 찾아와 심술을 부리고 있다.

20일 기상청은 북쪽에서 찬공기가 내려와 서울 아침기온이 4도를 보이는 등 예년보다 쌀쌀했다고 밝혔다. 또 바람마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실제온도보다 3도 더 낮다며 건강관리에 주위를 당부했다. 

이날 낮 기온도 서울이 9도에 그쳐 예년(12도)보다 낮겠다고 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 서울이 1도로 꽃샘추위가 절정에 이르겠으며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온다고 알렸다.

이번 꽃샘 추위는 23일부터 서서히 풀려 주말엔 따뜻한 봄날씨를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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