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틀간 발생한 지역별 산불 현황을 보면 경기 지역이 19건으로 가장 많았고, 강원도 6건, 충북 4건, 경북 4건, 인천 2건, 전남 2건, 기타 5건 등으로 집계됐다.
발생 원인은 쓰레기 및 농산폐기물 소각, 입산자 실화 등 사람에 의한 산불 발생이 많았다.
산림청은 건조한 날씨에 작은 불씨가 산불로 번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대전=임정재 기자 jjim6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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