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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기상청 날씨.. 우수 무색한 추위..'내일부터 다시 올라'

입력 : 2017-02-18 07:52:32 수정 : 2017-02-18 07: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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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이제 봄이 오나 싶었는데, 다시 날씨가 추워졌다.

오늘은 봄의 두 번째 절기 우수인 것이 무색하다. 

봄이 오는 것을 시샘하기라도 하듯 한겨울 추위가 이어지겠다.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6.8도, 찬 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져 있다.

다른 지역도 춘천 영하 6.6도, 대전은 영하 5.9도를 기록하고 있다.

오늘 날은 춥지만, 하늘 표정은 좋겠다.

미세먼지 농도도 전국이 안심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다만,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기가 메말라 가고 있다.

불이 나지 않도록 주변 세심하게 살피셔야겠다.

오늘 낮 기온, 어제보다 1~4도가량 낮겠다.

서울 3도, 대전 5도, 광주 6도, 부산 9도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번 추위는 오래가지 않겠다.내일 낮부터 기온이 크게 오르며 금세 누그러들겠다.

다만, 내일 밤부터 모레 오전까지 전국에 또 한차례 비나 눈이 내릴 전망이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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