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회를 맞는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범국민적인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국가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 또는 개인을 격려하고, 모범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제정된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종합시상으로 지난해 말 공공, 자치, 기업, 시민, 교육, 언론 등 6개 부문에 걸쳐 응모 또는 전문기관 추천을 받아 예심과 본심을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중구는 재활용의 미학전, 에코하모니 동아리, 업사이클링교실, 원어민선생님과 함께하는 환경교실, 친환경 재활용트리 만들기, 기후변화적응포럼 개최 등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정의화 국회의장, 이승훈 녹색성장위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대구=문종규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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