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맹꽁이 서식처 계량적으로 복원

입력 : 2014-12-02 16:59:40 수정 : 2014-12-02 16:59:40

인쇄 메일 url 공유 - +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으로 지정된 맹꽁이의 최적 서식처복원 기술을 개발해 최근 전남 목포시에 이를 적용한 서식처를 만들었다고 2일 밝혔다. 

맹꽁이가 살아갈 수 있는 최적의 서식처는 산란지 고도 400m 이하, 은신처 흙 깊이 20㎝ 이상, 물 깊이 10∼50㎝, 수질 수소이온농도(pH) 5.8∼7.5 등 조건이 맞아야 한다. 지금까지는 멸종위기종 서식처를 개발할 때 수치화 없이 진행됐지만, 최적 서식지 조건을 계량화하는 의미가 있다고 기술원은 설명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있지 유나 ‘황금 골반 뽐내’
  • 있지 유나 ‘황금 골반 뽐내’
  • 채수빈 '완벽한 미모'
  • 이은지 ‘밥값은 해야지!’
  • 차주영 '완벽한 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