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백윤식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백윤식 등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20년 동안 만나온 다른 여자가 있었다는 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알고 지낸 사이인 건 맞지만 교제 한 것은 아니다"라고 K기자의 주장을 반박했다.
또 K기자가 백윤식의 두 아들 백도빈, 백서빈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것에 대해서는 "실랑이가 있었던 건 맞지만 폭행이라고 할 수준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지난 29일 K기자는 "백윤식에게 20년 만난 다른 여자가 있었다"며 "백도빈 백서빈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다.
그러나 백윤식이 K기자의 주장과는 다른 입장을 밝히면서 사태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이소라 기자 wtnsora21@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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