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자료화요일인 18일 우리나라는 점차 중국 북동지방에 자리 잡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지만 제주도는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다.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동해안 지방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눈 또는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늦은 오후 점차 그친다. 앞으로 7㎝가량 눈이 내린 뒤 그치겠지만, 금요일인 21일까지 눈이 예상된다. 18일 경상남북도 내륙에는 새벽 한때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80%)이 오는 곳이 있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비(산간은 눈 또는 비, 강수확률 60%)가 온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0도에서 8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다. 기상청은 앞으로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