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일 늦은 밤부터 제24호 태풍 ‘다나스’가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에 직·간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정부 서울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중앙부처와 시·도의 대처상황을 긴급 점검했다.중대본은 회의를 열면서 1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했고, 8일부터는 2단계 비상근무에 들어가 태풍상황과 대응태세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중대본은 농작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