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만의 ‘10월 태풍’으로 제24호 태풍 다나스가 빠른 속도로 북상해 8일 밤 우리나라 남해안과 동해안 부근에 가장 가까이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7일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다나스는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490㎞ 부근 해상에서 시속 35㎞의 빠른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다나스는 고온의 오키나와 해역을 통과하면서 에너지를 끌어모아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