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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전국에 봄 기운 낮 최고기온 18도

입력 : 2011-03-12 02:56:10 수정 : 2011-03-12 02: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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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초까지 포근한 날씨  이번 주말부터 내주 초까지 낮 기온이 부쩍 높아져 전국에 봄기운이 완연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중국 내륙으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돼 주말인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2도에서 17도로 포근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11일 밝혔다.

 일요일인 13일에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구름이 다소 끼겠지만, 아침 최저기온이 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이 18도까지 올라가는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으니 건강과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월요일인 14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강원 산간은 비 또는 눈)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비가 그친 뒤 15일 오후부터는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떨어져 다시 꽃샘추위가 찾아오겠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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