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계속되는 전시대비 훈련인 을지연습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민방공 대피훈련에서 예고 없이 공습 상황을 가정한 주민이동 연습과 차량통제가 15분간 이뤄진다.
훈련공습경보가 발령되면 민방위 대원의 유도에 따라 가까운 지하대피소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해야 한다.
산간지역이나 바닷가 등 풍수해 우려 지역에서는 태풍이나 집중호우로 인한 풍수해 대비훈련이 열린다.
지원선 기자 president58@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