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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올해의 해양환경지킴이' 선발 예정

입력 : 2011-11-28 14:37:30 수정 : 2011-11-28 14: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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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해양환경보전 활동에 대한 적극적 참여 유도 포항해양경찰서가 ‘올해의 해양환경지킴이’를 선발키로 했다.

포항해경은 해양환경 지킴이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해양환경보전활동 실적이 우수한 올해의 해양환경지킴이를 선발·포상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포항해경은 올 한해동안 해양오염신고 해양환경 보전 및 오염방지 활동 등에 대한 항목별 점수를 합산해 올해의 해양환경지킴이를 선정하고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표창과 20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키로 했다.

또 우수자로 선정된 1명에게는 포항해양경찰서장 표창, 10만원 상당의 부상을 12월중 수여할 예정이다.

해양환경 지킴이는 광범위한 해양과 주요 항·포구 등에 대한 감시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1998년에 도입해, 2004년에는 범국민적인 해양환경보전활동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민단체 및 교사 등을 해양환경 지킴이로 대폭 확대하여 현재 포항해경 관내에는 개인 및 단·업체 등 총 44명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기름 등 폐기물 불법 해양배출행위에 대한 신고와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 바다정화운동, 해양오염에 관한 정보의 제보 및 건의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올해의 해양환경지킴이를 선발·포상함으로서 향후 시민의 해양환경보전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항=장영태 기자 3678jy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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