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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까야 창업, 여성 소비자 공략이 관건

입력 : 2013-02-14 22:18:35 수정 : 2013-02-14 22: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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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점 프랜차이즈 ‘무한사케 무사’, 저도수 주류 및 다양한 메뉴 라인 눈길

장기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창업시장만은 활기를 이어갈 것이라는 2013년 창업시장에 대한 다양한 전망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는 창업시장 진입을 앞둔 예비창업자와 잠재적 창업자가 적지 않은데다 창업시장에 쏟아지는 신규 브랜드들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 때문이다.

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독특한 전략이 필요한 시점에서 최근 소비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른 여성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프랜차이즈 사케 무한리필 사케전문점 ‘무한사케 무사’는 이러한 트렌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대표적인 주점 브랜드로 꼽힌다. 업계에서도 사케와 같은 저도수 주류를 메인으로 한 점을 근거로 여성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주류 시장의 ‘리딩 브랜드’라는 평가다.

여기에 혼조죠급 고급 사케를 비롯해 생맥주와 소주 등 다양한 주류를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무한사케 무사’의 장점. 최근 외식시장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무한리필 서비스를 주류 매장에 접목시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카이센 오꼬노미야끼, 사시미와다, 카니미소, 수작 꼬치 등 고급 일식요리전문점에나 볼 수 있던 정통 일식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요리안주를 폭 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하여 여성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자카야창업 브랜드 ‘무한사케 무사’ 관계자는 “창업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여성 고객들의 요구를 꼼꼼히 분석하고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여성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전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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