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생명은 안정성은 높이고 다양한 혜택을 더한 신개념 변액종신보험 ‘(무)교보플러스하이브리드변액종신보험’(사진)을 판매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보험료의 일부를 주식, 채권 등 펀드에 투자하는 변액종신보험으로, 펀드 운용성과가 좋으면 사망보험금이나 적립금이 늘어나고 운용성과가 저조하더라도 사망보험금과 생활자금을 최저 보증한다.
경제활동기에는 사망을 보장받고, 은퇴 후에는 가입금액의 90%까지 최대 30년간 생활자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안정된 노후를 위해 매년 가입금액의 일정 비율을 줄이는 대신 이에 해당하는 적립금을 생활자금으로 수령할 수 있다.
생활자금 개시 나이는 45~90세이며 받는 기간은 10, 15, 20, 25, 30년 중 선택 가능하다. 시장 상황, 금융환경 변화 등으로 고객 니즈가 변경된 경우 은퇴시점에 일반종신보험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일반종신보험으로 전환 시 피보험자를 자녀나 배우자로 변경해 계약을 승계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양한 특약을 통해 암, 경도·중등도치매는 물론 뇌출혈·뇌경색증·급성심근경색증, 인공관절치환수술, 깁스치료, 항암방사선약물치료, 당뇨, 대상포진·통풍 등을 폭넓게 보장한다. 오랜 기간 보험을 유지한 고객은 보험가입금액에 따라 적립금의 최대 8%까지 ‘고액유지보너스’를 받을 수 있으며, 10년 이상 장기 유지한 계약은 최대 5%까지 ‘장기유지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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