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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비, 진세연, 손현주(사진 왼쪽 위 시계방향) |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이하 제7회 지방선거)의 사전 투표가 진행된 6월 8일과 9일, 연예계 스타들도 사전 투표 행렬에 동참했다.
배우 정우성, 손현주, 진세연, 진구, 가수 비, 방송인 지석진 등은 사전 투표 첫 날인 8일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SNS를 통해 인증샷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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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우성 인스타그램 |
먼저 정우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투표 도장을 찍은 손 사진을 게재하고 사전 투표를 완료했음을 알렸다. 그는 사전 투표를 하루 앞둔 지난 7일에도 투표 티셔츠를 착용한 사진 SNS에 올리며 팬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임수정 역시 손 도장 사진과 함께 "시간이 지날수록 번지는데 그래도 예쁘다"고 덧붙였다. 진세연도 사전 투표를 마친 후 손 도장 사진과 함께 "13일 날 투표 못 하시는 분들은 8, 9일 2일간 사전투표가 가능하니 꼭 투표하시길 바란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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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구(왼쪽)와 비 인스타그램 |
진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를 붙인 투표 독려 메시지를 게재했다. 그는 "#사전투표 #바른한표 #나도국민 투표합시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주민등록증을 들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비는 사전 투표소 앞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투표합시다"라고 덧붙이며 사전 투표에 대한 관심을 환기했다. 지석진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부터 내일까지 사전 투표 기간이다. 선거일에 바쁘신 분들은 꼭 사전 투표 기간에 소중한 한 표 행사하시라"는 글로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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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휘순, 남희석, 이하늬, 지석진(사진 왼쪽 위 시계방향) |
손현주는 영화 촬영으로 분주한 와중에도 사진 투표에 참여해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전 투표 첫 날. 사전 투표하고 '광대들' 촬영장으로 돌아간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전 투표 인증샷을 올렸다.
배우 이하늬는 “투표는 우리의 힘. 조금 이르게 사전 투표하고 왔어요. 좋은 정치의 첫 시작은 좋은 생각을 담은 투표에서 나오니까 기도하는 마음으로 파이팅”이라고 했고, 가수 겸 배우 비 역시 “투표합시다”라면서 간단명료하게 썼다.
이밖에도 유재석과 박경림은 8일 서울 강남의 한 투표소에서 나란히 사전 투표를 마친 후 우연히 마주쳐 반갑게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한편 제7회 지방선거의 사전투표는 6월 8일과 9일 양일 간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의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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