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통신] 노원, 마을미디어지원센터 건립 외

노원, 마을미디어지원센터 건립

서울 노원구는 지역사회의 창조적인 미디어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원마을미디어지원센터를 2018년 4월까지 건립한다. 23억원을 들여 상계동 194-28번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80㎡ 규모로 건립되며 영상스튜디오, 편집실, 기자재실, 라디오 스튜디오, 디지털교육실, 강의실, DVD감상실, 동아리방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센터에서는 미디어교육, 구민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 소외계층 미디어 활동지원, 지역문화시설 연계사업 등이 열릴 예정이다.

도봉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서울 도봉구는 11일 유니세프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다. 아동친화도시란 지역사회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하여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모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하는 도시로 도봉구는 유니세프가 정한 아동친화도시 10가지 원칙을 조건 없이 모두 통과했다. 조건 없는 ‘완전한’ 인증으로는 전국 최초다.

서대문, 19일 청소년연합마을축제

서울 서대문구는 서부교육지원청과 함께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구청에서 ‘제1회 서대문구 청소년연합 마을축제’를 개최한다. ‘청소년과 마을이 만나는 경계 없는 행복한 마을학교’를 주제로 관내 청소년 관련 기관, 학생동아리, 서대문구학생회연합, 서대문청소년의회 등이 참여하며 청소년가요제 ‘서대문가왕’, 동아리 공연, 벼룩시장, 청소년토론회, 청소년정책포럼 등 다양한 청소년 행사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