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문희준 “코카콜라 이긴 적 있다”…H.O.T. 전성기 시절 회상

관련이슈 이슈플러스

입력 :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인쇄 메일 url 공유 - +

구글 선호 매체 등록

문희준이 그룹 H.O.T. 전성기 시절 그룹 이름을 내건 음료가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의 판매량을 한동안 앞섰던 일화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가수 홍경민 가족이 옛날 과자 박물관을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박물관에는 1970년대 추억의 과자부터 삐삐, 카세트테이프 등 시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물건들이 전시돼 출연진의 향수를 자극했다. 그 가운데 H.O.T.가 1997년 광고했던 카레맛 과자 ‘해머’가 등장하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문희준도 당시를 떠올렸다.

 

문희준은 “우리가 벌써 박물관에 있을 정도냐”라고 당황하면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카레맛 과자였는데 굉장히 딱딱해서 광고 찍을 때 씹기 어려웠던 기억이 있다”고 돌아봤다.

 

이어 문희준은 H.O.T.가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H.O.T. 음료수도 있었다. 다섯 달간 4500만 캔이 팔려서 180억원 매출을 올렸다. 그때 잠깐 코카콜라 매출을 이겼다더라”고 밝혔다. 문희준이 언급한 음료는 ‘틱톡 H.O.T.’로 1999년 LG생활건강이 H.O.T.의 캐릭터와 이름을 활용해 출시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H.O.T.는 한류의 불씨를 지핀 1세대 아이돌로 평가받는다. 1996년 문희준·장우혁·토니안·강타·이재원 5인조로 데뷔했다. ‘전사의 후예’와 ‘캔디’를 시작으로 ‘행복’, ‘We Are The Future’, ‘열맞춰!’, ‘아이야!’, ‘빛’ 등을 잇달아 발표하며 1990년대 후반 대중문화의 중심에 섰다.

 

특히 H.O.T.의 인기는 음반 판매와 방송 활동에 그치지 않았다. 광고 모델로 나선 과자와 음료 등이 소비시장에서도 주목받았고, 1999년에는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대규모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오피니언

포토

에스파 지젤, 레깅스로 드러낸 명품 힙라인…글래머 몸매 '눈길'
  • 에스파 지젤, 레깅스로 드러낸 명품 힙라인…글래머 몸매 '눈길'
  • 천우희, 김남길과 팔짱 끼며 '다정 케미'…화기애애
  • 신민아, 파리에서 근황
  • 김연경-부승관 '환상의 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