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일본 오리콘에서 해외 아티스트 최다 100만 포인트 싱글 보유 기록을 새로 썼다.
28일 오리콘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Feat. Halsey)’는 최신 ‘주간 합산 싱글 랭킹’(9월 28일 자)에서 누적 100만 포인트를 돌파했다.
이로써 BTS는 ‘라이츠/보이 위드 러브(Lights / Boy With Luv)’, ‘다이너마이트(Dynamite)’, ‘버터(Butter)’에 이어 통산 네 번째 100만 포인트 싱글을 보유하게 됐다. 오리콘 합산 싱글 부문에서 누적 100만 포인트를 넘긴 작품을 4곡 이상 보유한 해외 아티스트는 BTS가 유일하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2019년 4월 발매된 미니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의 타이틀곡이다. 이 곡은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서도 누적 재생 수 3억 회 돌파를 앞두고 있다.
글로벌 주요 시상식에서의 존재감도 이어지고 있다. BTS는 호주 최고 권위 음악 시상식인 ‘2026 아리아 어워드(ARIA Awards)’의 ‘최우수 인기 해외 아티스트(Most Popular International Artist)’ 부문 후보에 올랐다. 테일러 스위프트, 해리 스타일스, 올리비아 로드리고 등과 트로피를 놓고 경쟁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8일 호주 시드니 호든 파빌리온에서 열린다.
앞서 BTS는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극장에서 열린 ‘2026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MTV VMA)’에서 정규 5집 타이틀곡 ‘스윔(SWIM)’으로 K팝 그룹 최초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를 수상했다. ‘베스트 K팝’과 ‘베스트 그룹’까지 후보에 오른 세 부문을 모두 석권하며 3관왕에 올랐다. 특히 통산 다섯 번째 ‘베스트 그룹’ 트로피를 추가하며 이 부문 역대 최다 수상 기록도 자체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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