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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웰컴투신관동’ 10월 9일 개막…공연·마켓·맥주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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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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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투신관동 포스터 (사진 제공=공주문화관광재단)
웰컴투신관동 포스터 (사진 제공=공주문화관광재단)

공주시와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신관동 공주대학로 일원에서 ‘2026 웰컴투신관동’을 개최한다. 거리축제 본행사는 9~10일 이틀간, 웰컴투 맥주페스타는 8~10일 사흘간 진행된다.

 

재단에 따르면 메인무대 첫날인 9일에는 크레이즈엔젤, 키라스, 아이칠린이 공연한다. 10일에는 위나와 뉴비스를 비롯해 DJ 혜빈(모모랜드), DJ 크림 등이 공연한다.

 

대학로 곳곳에서는 거리예술도 펼쳐진다. 거리공연존은 점프스쿨, 마임서커스, 태권도 시범과 공주 지역 청소년 공연팀의 무대로 꾸며진다. 마켓꼼에서는 낭만광대와 클라운서커스, 김인수 마술사가 관객과 가까운 거리에서 공연한다. 맥주페스타에서는 청년 버스킹과 주민 참여 무대, 직장인 밴드 공연이 이어진다.

 

공연 사이에는 ‘웰컴투 마켓꼼’을 둘러볼 수 있다. 청년 창작자와 공주대 유학생, 로컬 상인이 함께 제작한 시제품과 다문화 공예품을 판매한다. 재단에 따르면 2만 원 이상 구매한 방문객에게 신관동 상권 쿠폰이나 맥주페스타 시음권을 증정한다.

 

맥주페스타 구간은 공주대학로 뒤편 기존 술집골목에서 세븐일레븐~역전할머니맥주 구간까지 확대한다.

 

이 축제는 공주시가 5년 동안 추진한 법정문화도시 사업에서 출발했다. 공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이인면의 벽화마을, 중학동의 1970~80년대 공주 하숙문화, 신관동의 청년아지트를 세 권역의 문화 플랫폼으로 조성했다. 재단은 이러한 사업과 지역단체의 협업을 이어왔다.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외부 푸드트럭 등의 참여 없이 지역 상권을 중심으로 소비가 이뤄지도록 준비했다”며 “신관동을 활성화하고 공주를 대표하는 청년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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