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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9월 통합 앞두고… KTX 정비·대응 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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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승주 기자 joo4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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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에스알과 통합
중련 운행 확대에 대비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다음달 초 고속철도 통합을 앞두고 향후 운행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KTX 차량 정비역량과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세면대, 바닥, 조명 등이 개선된 KTX-1 화장실 모습. 코레일 제공
세면대, 바닥, 조명 등이 개선된 KTX-1 화장실 모습. 코레일 제공

우선 코레일은 두 대의 열차를 연결해 운행하는 중련 운행 확대에 대비해 수서역에 배치된 정비인력 58명을 대상으로 중련 연결과 차량 응급조치 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방침이다. 

 

철도차량 보수품 494종을 서울역과 수서역, 차량정비단 등 주요 거점에 분산 배치해 차량 고장 등이례사항이 발생할 때 신속 대응할 수있도록 할 방침이다.

 

열차 지연 등 이례사항에 대비해 객실 청결 관리를 위한 상황별 청소 대응체계도 운영한다. 열차 지연 정도와 청소시간에 따라 추가 청소 인력과 대체차량을 투입할 계획이다. 중간 정차역 승차 청소 등으로 열차 출발 지연을 최소화하는 식이다.

 

아울러 코레일은 쾌적하고 편안하게 열차를 이용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KTX-1 46개 편성된 화장실 828곳 모두 개선해왔다. 노후 세면대와 바닥재, 변기 커버 등을 교체하고 미끄럼 방지 바닥재와 안전 손잡이를설치해 이용 안전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기존 조명도 발광다이오드(LED)로 교체하는 등 내년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차재환 코레일 차량본부장은 “고속철도 통합 이후 국민이 안심하고 열차를 이용할 수 있게 차량 정비와 이례사항 대응 역량을 높이고 고객이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도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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