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강이 군 복무 중 체중이 80kg까지 늘었다가 이후 69kg까지 감량한 사실을 공개했다. 작품 속 캐릭터의 변화에 맞춰 체중을 조절하는 등 복귀작을 위해 세심하게 준비한 과정도 함께 전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서 공개된 웹 예능 ‘살롱드립’에는 배우 송강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지난해 10월 군 복무를 마친 송강은 오는 29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드라마 ‘포핸즈’를 통해 시청자들과 다시 만난다.
이날 방송에서 송강은 군 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다. 진행자 장도연이 “군대 다녀오고 나서 바뀐 게 있다면?”이라고 질문했고, 그는 “제가 생각하기에 좀 편해진 거 같다”고 심적으로 여유를 가지게 됐다고 전했다.
군 복무 생활에 대해서는 “너무 재미있었다”고 밝혔다. 나이 차이가 있음에도 부대원들과 개그 코드가 잘 맞아 자주 놀러 다녔다고. 아침 8시에 나가 PC방이나 볼링장을 찾기도 했고, 사우나를 이용하며 여유를 즐기기도 했다는 것이다.
송강은 군 생활을 하면서 몸무게가 80kg까지 증가했지만, 현재는 69kg까지 줄였다고도 밝혔다. 짧은 기간 동안 상당한 체중 변화를 겪은 셈이다.
그는 단순히 체중을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극 중 인물의 시기와 감정선에 따라 몸 상태를 달리했다고 설명했다. 한때 체중을 크게 감량한 뒤 촬영 화면을 확인했을 때 지나치게 마른 모습으로 보여 다시 살을 조금 붙였고, 이후 성인 시점으로 넘어가면서 다시 체중을 낮추는 방식으로 작품의 흐름에 맞춰 변화를 줬다는 설명이다.
한편 두 사람은 2019년 예능 ‘미추리 8-1000’에서 케미를 선보인 바 있다. 장도연은 송강에 대해 “엄청 잘생긴 리트리버인데 하는 건 삽살개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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