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준하가 미국 시애틀에서 시작된 요거트 브랜드를 국내 시장에 선보이며 새로운 외식 사업에 나섰다. 다만 이번 매장 오픈을 마지막으로 추가적인 외식 브랜드 사업에는 나서지 않겠다는 뜻도 함께 밝혔다.
25일 정준하의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에는 ‘(속보) 연예인 정준하 이젠 정말 마지막 오픈이라며 야심차게 개업한 요거트 브랜드 헬레니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그는 지난 21일 서울에 해당 요거트 브랜드의 매장을 연 것과 관련해 이번 국내 론칭은 단기간에 추진된 사업이 아니라 정준하가 과거 미국 현지에서 브랜드를 접한 것을 계기로 국내 도입을 준비해 온 끝에 이뤄진 것임을 전했다. 헬레니카는 미국 시애틀에 위치한 인기 요거트 맛집으로, 요거트처럼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질감을 가진 발효 젤라토로 전해졌다.
정준하는 새로운 사업에 대한 소감도 직접 전했다. 그는 “이제 마지막이다. 더이상은 뭘 오픈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이번 요식업 도전을 끝으로 더 이상 새로운 외식 브랜드를 추가로 시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어 “이뤄지다니, 그냥 한 소린데”라며 “이거 너무 맛있어서 한국에 가지고 갈지도 모른다고 했는데 이걸 오픈하게 되다니”라고 오픈 소감을 덧붙였다.
헬레니카 시애틀 대표 알렉스는 오픈 첫날 정준하의 매장에 방문했다. 그는 “마법 같은 일이다”며 “가끔은 ‘이 일이 정말로 일어난 게 맞나’ 싶을 때도 있다”는 심경과 “한국 헬레니카의 발전이 정말 기대된다”는 마음을 전했다.
헬레니카 대표 역시 참석해 “저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품질’이다”고 강조했다. “정말 좋은 제품이라고 판단되면 고객에게도 좋은 제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고 어필했다. 또 “고객이 저희가 만든 제품을 맛보는 순간 자연스럽게 반응이 나왔으면 한다”, “고객들에게 ‘와우’ 같은 반응을 드렸으면 한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이번 요거트 브랜드의 국내 진출은 정준하가 오랜 기간 준비해 온 사업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미국 현지에서 브랜드를 경험한 뒤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약 3년 동안 준비 과정을 거쳤고 마침내 서울에 첫 매장을 열게 됐다.
다만 정준하는 이번 사업을 새로운 외식업 확장의 출발점으로 삼기보다는 자신의 외식업 도전을 마무리하는 사업으로 규정했다. 그동안 방송과 외식업을 함께 이어온 그가 향후 어떤 방식으로 기존 사업과 방송 활동에 집중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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