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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비만약 ‘에페’ 출생기 다큐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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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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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개발 도전 정신 전달 기대”

한미약품은 올해 출시할 예정인 비만 치료제 ‘에페’(성분명 에페글레나타이드)의 탄생 과정을 다각도로 조명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에페는 국내 제약사가 처음으로 개발한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 치료제로, 한미약품의 비만 신약 프로젝트 ‘H.O.P’(Hanmi Obesity Pipeline) 대표 파이프라인으로 꼽힌다.

한미약품은 외국 제약사에 기술 수출했다가 2020년 반환된 에페를 자체 기술과 임상 경험으로 제품화한 여정을 다큐멘터리에 담을 계획이다. 다큐멘터리에는 H.O.P를 이끄는 임주현 한미그룹 부회장과 최인영·김나영 부사장, 의료진, 제약·바이오 애널리스트 등이 출연한다.

임 부회장은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신약 개발에 함축된 한미의 서사와 연구개발(R&D)을 향한 마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정신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부사장은 “에페를 대사 질환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치료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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