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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구마모토 강진 피해 위로…“실종자 무사히 돌아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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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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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대한민국도 연대의 마음으로 함께하겠다”

미국·남미를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 구마모토현 강진 피해에 위로의 메시지를 건넸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8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오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상파울루=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8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오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상파울루=뉴시스

 

이 대통령은 29일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지진으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께도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부상자들께서 하루빨리 회복하시고, 실종되신 분들 모두가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시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카이치 총리님의 리더십 아래 일본 정부와 국민이 힘을 모아 피해를 조속히 수습하고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며 “대한민국도 연대의 마음으로 늘 함께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러한 메시지를 일본어로도 함께 표기했다.

 

앞서 지난 28일 오후 일본 규슈 서부 구마모토현 우키시 인근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다.

 

지진에 따른 사망자는 13명으로 집계됐으나 이후 18명까지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수색이 계속돼 사망자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 일본 정부는 이재면 7700여명이 발생했다고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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