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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짝꿍도우미’로 교육 틈새 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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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윤교근 기자 segey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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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자원 봉사자 만족도 ‘우수’
“교사 활동·학생 성장 지원 톡톡”

충북도교육청의 ‘짝꿍도우미’ 사업이 교사의 교육활동 전념 여건 조성과 학생들의 성장을 동시에 견인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담임교사의 교육활동을 보조하는 자원봉사자 짝꿍도우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짝꿍도우미 사업은 학습자료 준비, 생활지도, 급식지도 등 교사들 손이 미처 닿지 못하는 교실 안팎의 틈새를 메우고 있다. 유치원·초교 담임교사는 수업과 학생 생활교육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집중 관리가 필요한 학생들에게도 맞춤형 정서·학업 지원이 가능해졌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짝꿍도우미를 지원교한 초등학교 71곳, 유치원 14곳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만족도 조사 결과 교원들의 긍정적인 응답은 100%에 가깝다. 자원봉사자들 87.8%도 재지원 의사를 밝힐 만큼 사업에 대한 만족감이 높은 편이다.

이런 성과는 외부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교육부 학교지원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짝꿍도우미는 학교장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하고 올해 기준 1일 4시간 활동에 3만5000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올해는 도내 유·초교에서 100여명이 활동 중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사는 교육활동에 전념하고 학생들에게는 안전하고 따뜻한 학급 환경이 제공될 수 있게 충북형 학교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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