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스마트그린산단 지원사업' 공모에서 2개 과제에 선정, 정부예산 215억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AX(인공지능 전환) 실증산단 구축사업'과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시범산업단지 구축사업'이다.
스마트그린산단 지원사업은 노후 산업단지의 제조 환경을 디지털 기반으로 고도화하고 저탄소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235억원을 들여 포항철강산업단지 내 제조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데이터로 전환·축적해 인공지능 활용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AX 실증산단 구축에 나선다.
또 2028년까지 130억원을 들여 철강 부산물을 조사·관리하고 입주기업 간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해 폐자원 재활용과 재사용을 확대하는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산업단지를 만든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포항 철강산업이 디지털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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