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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누적 관람객 2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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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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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 2018년 5월 정식으로 개원 8년 만에 누적 관람객 200만명 돌파
개원 2개월 만에 관람객 10만명 돌파…이후 지금까지 매년 20만명 넘게 찾아
호랑이 숲 등 갖춰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경북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개원 8년 만에 누적 관람객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백두대간수목원은 2018년 5월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경북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경. 수목원 제공
경북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경. 수목원 제공

개원 2개월 만에 관람객 10만명을 돌파했으며 이후 지금까지 매년 20만명 넘게 찾고 있다.

 

이날 누적 관람객 200만 번째 입장객의 주인공은 영주시에 거주하는 박재현(46) 씨로 서벽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수목원을 방문했다가 뜻깊은 행운을 안게 됐다.

 

박씨는 “학생들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기 위해 수목원을 찾았는데 200만 번째 관람객이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번 방문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경북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문수산과 옥석산, 구룡산 일대 5179㏊에 걸쳐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018년 정식 개원 이후 백두대간의 산림생물자원 보전과 연구는 물론 교육∙체험∙휴양 기능을 두루 갖춘 국내 대표 산림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호랑이 숲을 비롯 각종 종자를 영구 저장해 놓은 ‘시드 볼트’, 고산 습원, 야생화 언덕, 거울 연못, 어린이 정원 등을 갖춘 아시아 최대 규모 수목원이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산림관광 명소로서 위상을 더욱 높여가고 있다.

 

이규명 원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단순한 관람 공간을 넘어 전시와 교육, 체험, 힐링이 어우러진 문화복합공간으로 국민의 일상 속에 더욱 가까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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