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경쟁률 하락세
2026년도 지방공무원 9급 등 공개·경력 경쟁 임용 필기시험이 20일 전국 17개 시도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1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필기시험엔 원서 접수 기준 14만1546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선발 예정 인원은 2만3390명으로, 평균 경쟁률은 6.1대 1에 그쳤다. 경쟁률은 2022년 9.1대 1에서 2023년 10.7대 1로 올랐다가 2024년 10.4대 1, 2025년 8.8대 1로 3년 연속 하락했다. 다만 올해의 경우엔 지난해보다 선발 인원이 9794명 늘어난 영향이 크다.
모집 전형별로는 공개 경쟁 채용이 6대 1, 경력 경쟁 채용은 1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세종시가 12.5대 1로 가장 높고 충북도는 4.3대 1로 가장 낮았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6.7대 1, 과학기술직군 5대 1이다.
진명기 행안부 자치혁신실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우수한 인재들이 공직에 많이 입문하길 기대한다”며 “전국 시험장에서 단 한 건의 차질도 없이 필기시험이 시행될 수 있도록 지방정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다음 달 9∼23일 각 시도 누리집 등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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