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격렬하게 춤추는 영상을 공개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17일 소셜미디어에 "아주 살짝 장난기 있는 느낌만 더해서. 앞으로는 드레스만 입을 거야. 마치 하이패션 버전의 메리 포핀스처럼"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그는 "높게 묶은 머리에 드레스 차림 곧 보여드릴 거다. 길고 단정한 드레스 입는 것에 대해 조언해 주신 모든 분 감사드린다. 저는 사실 농장에서 입는 잠옷 같은 원피스를 더 좋아하긴 한다"며 횡설수설에 가까운 글을 적었다.
공개된 영상 속 스피어스는 산발인 금발 머리를 격하게 흔들며 불안정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이어 입고 있던 카키색 외투를 카메라 쪽으로 던지자 화면이 크게 흔들렸지만 그는 춤을 멈추지 않았다.
스피어스는 번진 듯한 스모키 화장을 한 채 짧은 하의를 손으로 잡아당기는 모습도 포착됐다.
그는 지난 4월 약물 음주 운전 혐의로 기소되었다.
한편 스피어스는 지난 2008년부터 13년간 친부로부터 성년 후견인 제도로 인해 재산·의료 결정·일상 생활 등을 통제 당한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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