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1주년을 맞이한 원그로브가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며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원그로브는 오픈 첫 달인 지난해 6월 대비 지난달 기준 172%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요일별로는 평일 매출 168%, 주말 매출 176% 증가하며 고른 성장을 보였다. 같은 기간 월평균 방문객 수는 89%, 체류시간은 10% 증가했다. 평일에는 인근 직장인 수요를, 주말에는 서남권 지역 주민들의 생활권 수요를 흡수한 것이 성장세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평일 점심시간대 방문객 수는 지난해 대비 95% 증가하며, 인근 직장인들의 점심 명소이자 휴식 공간으로 안착했다.
직장인과 지역 주민들의 발길을 동시에 붙잡은 비결은 상권 특성을 반영한 매장(MD) 큐레이션에 있다고 원그로브측은 설명했다. 우선, 교보문고, 올리브영, 유니클로, 무신사 스탠다드 등 집객력이 검증된 핵심점포를 대거 유치했으며, 도버빌리지, 바토스앤폴리스 등을 복합쇼핑몰 최초로 입점시켜 공간 경쟁력을 강화했다. 여기에,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다이닝부터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패밀리 레스토랑, 디저트 카페 등 다채로운 식음(F&B) 라인업을 구축했다.
원그로브 관계자는 “오픈 1년 만에 기록한 가파른 성장은 평일 직장인과 주말 지역 주민의 니즈를 정밀하게 공략한 결과”라며 “성공적인 안착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MD와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서남권을 넘어 서울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픈 1주년을 맞은 원그로브는 5만여 송이의 라벤더로 꾸민 라벤더 정원을 22일까지 선보이고, 라벤더 생화 나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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