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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엔 주민 쉼터… 여름엔 물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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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희 기자 saehee012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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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바닥분수 등 13곳 가동
물놀이형 시설 방학기간 운영

서울 금천구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1일부터 바닥분수와 벽천, 계류 등 수경시설 13곳을 운영한다.

구에 따르면 운영 대상은 금천구청역앞, 가로공원, 산기슭공원, 호암산숲길공원, 빈집정원, 금빛공원, 독산3동 다목적광장, 순흥안씨묘역 주민쉼터, 금천폭포공원(사진), 금하숲길, 시흥계곡, 안천안심숲길, 금나래중앙공원이다.

시흥계곡과 금하숲길의 계류형 수경시설은 자연 친화적인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금천폭포공원은 대형 폭포시설을 활용한 경관을 선보인다. 금천구청역 앞과 가로공원, 금나래중앙공원의 바닥분수는 주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생활권 중심지에 설치돼 있다.

운영 기간은 9월까지다. 수경시설은 하루 1~3회, 회당 30분씩 운영한다. 다만 구는 이용 수요와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해 시설별 운영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구는 수경시설 운영에 앞서 사전 점검을 마쳤다. 앞으로 시설물 상태와 누전 여부, 미끄럼 위험 요소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출입 및 물놀이 금지 안내를 강화하고 주변 환경 정비도 병행한다.

어린이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7월 16일부터 8월 16일까지 별도로 운영한다. 구는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수질검사와 저류조 청소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이용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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