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제22회 아시아 20세 이하(U-20) 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400m 계주에서 우승했다.
최명진(전북체고), 김동진(구미시청), 최성원(한국체대), 전채민(사우스아일랜드스쿨)으로 구성된 한국은 지난달 31일 홍콩 카이탁 유스 스포츠 그라운드에서 열린 대회 결선에서 39초7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땄다.
예선에서 조 2위(40초04)로 결선에 오른 이들은 태국(39초83), 대만(39초86)을 제쳤다.
김동진은 대한육상연맹을 통해 "훈련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서 경기 직전까지 불안했다"면서 "서로를 믿고 의지했기에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자 멀리뛰기에선 김수지(제주시청)가 5m94의 개인 최고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창던지기에서는 장하진(충남고)이 70m31을 던져 동메달을 땄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로 종합 순위 7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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