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전날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사고와 관련해 전담수사팀을 편성해 대응하기로 했다.
서울서부지검은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 사고와 관련해 전담수사팀을 편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담팀은 중대재해사건 전담부서인 형사 5부 소속 전담검사 4명 및 수사관 6명으로 구성됐다.
팀장은 대검찰청 '안전사고 분야' 공인전문검사로 알려진 소재환 부장검사가 맡는다.
검찰 관계자는 "전담팀은 경찰·노동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고 원인과 책임 소재를 철저히 규명하고 신속한 피해자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날 오후 2시32분께 서대문구 미근동 서소문 고가 철거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이번 사고는 안전 점검 진단 중 발생한 것으로 사고 발생 당일 새벽 슬라브 절단 작업 도중 2.9㎝ 단차가 주저앉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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