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공연봄날’ 대표작 무대도
서울시가 청년과 청소년에게 생애 초기 문화관람 경험을 지원하는 ‘서울청년문화패스’와 ‘공연봄날’을 확대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서울청년문화패스는 21∼23세 청년에게 연간 최대 20만원의 문화관람비를 지원하고, 공연봄날은 청소년에게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서울청년문화패스 이용자는 대학로 일대에서 6월 말까지 열리는 연극 축제 ‘서울연극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공식 선정작 ‘에라, 모르겠다’, ‘화성에서의 나날’은 30∼50 할인받을 수 있다. 서울시뮤지컬단의 ‘더 트라이브’,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Re-프로젝트 형식의 재발견’, 서울시향의 ‘조너선 노트의 차이콥스키 교향곡 3번’, ‘유럽 투어 프리뷰 콘서트: 베토벤 합창’ 등도 관람할 수 있다.
서울청년문화패스 참여 신청은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공연·전시 예매는 서울청년문화패스 웹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예산이 소진되면 모집이 조기 마감된다.
올해 공연봄날은 지난 5년 동안 호응을 얻은 대표 작품을 선보이는 ‘다시 보는 공연봄날’ 공연이 6월 예정돼 있다. 또 서울시향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실내악’, 뮤지컬 ‘긴긴밤’ 등도 공연될 예정이다. 공연봄날 관람 신청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접수한다. 학교 단체 관람은 교사가 신청하고 가족 관람은 안내에 따라 네이버 예약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태희 시 문화본부장은 “서울청년문화패스와 공연봄날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이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경험하고 공연예술 생태계도 함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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