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 북중미 월드컵 중계망 구축
LG유플러스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전용 방송중계 회선을 구축해 행사 기간 국내 주관방송사에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월드컵 국제방송센터(IBC)가 있는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국내 방송중계 거점까지 약 1만4000㎞ 내 해저케이블 경로를 6개로 나눴다. 댈러스에서 로스앤젤레스(LA) 접속거점을 거쳐 LG유플러스 안양사옥까지 4개 회선을 구축했고, 방배사옥으로 연결되는 경로에 2개 회선을 갖췄다. 올해 초 밀라노 동계올림픽 당시 4개 회선에서 2개 회선을 추가로 운영해 중계 안정성을 강화했다. 국내에 도달한 콘텐츠도 두 사옥으로 분산 전달해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중계가 유지되도록 지원한다.
LG 올레드 TV, 14개국 소비자 평가 1위
LG전자는 올레드 TV(사진)가 14개국 소비자 매체 TV 성능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LG 올레드 TV는 최근 미국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 평가에서 70형 이상, 65형, 55∼60형, 46∼52형에서 최고점을 얻었다. 영국의 소비자 매체 ‘위치?(Which?)’도 65형 LG 올레드 에보 인공지능(AI)에 대해 “압도적인 4K 화질과 뛰어난 고명암비(HDR) 표현, 풍부하면서도 정확한 색 표현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호주 소비자 매체 ‘초이스’는 인터페이스와 화질, 음질 등을 장점으로 꼽으며 최고점을 줬다. 각 국가 소비자 매체는 제조사로부터 제품을 받지 않고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을 구매해 평가를 진행한다. 현지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높아 실제 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지표로 꼽힌다.
삼성 스마트폰, 중남미·중동·동남아 1위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중남미와 중동,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스마트폰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중남미 37%, 중동 34%, 동남아 21%로 모두 1위를 기록했다. 시장별로 보면 중남미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 동기보다 3% 성장한 3480만대였고, 이 중 삼성전자가 1290만대(37%)를 출하했다. 중동 스마트폰 시장은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메모리 비용 상승 등으로 전체 수요가 줄었으나 삼성전자 점유율은 34%로 1위를 유지했다. 동남아 시장에서도 21% 점유율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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