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소 위치·신분증 지참 필수
경북선거관리위원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참여할 경북 지역의 최종 선거인 수가 220만 2861명으로 확정됐다고 24일 공식 발표했다.
확정된 선거인 수를 살펴보면 경북에 주소를 둔 주민등록 선거권자가 219만 8434명, 주민등록을 마친 재외국민이 1904명, 외국인 선거권자가 252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유권자 규모는 지난 2022년에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와 비교했을 때 6만 5846명이 감소한 수치이다. 직전 선거인 2025년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유권자 수와 비교해도 1만 753명이 줄어 지역 내 전반적인 인구 감소 추세가 선거인 명부에도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성별에 따른 유권자 비율은 남성이 111만 1018명으로 전체의 50.4%를 차지했고, 여성은 109만 1843명으로 49.6%를 기록했다. 지역별 분포에서는 포항시가 42만 2014명으로 가장 많은 유권자를 보유한 도시로 나타났다. 구미시가 34만 775명, 경산시가 23만 1808명, 경주시가 21만 7575명으로 뒤를 이었다. 대조적으로 도내에서 유권자가 가장 적은 곳은 울릉군으로 8226명으로 확인됐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경북 지역 유권자들이 투표권을 행사할 투표구는 총 909곳으로 지정됐다. 현재 경북의 전체 인구수는 250만 502명, 총 세대수는 130만 480세대로 파악됐다.
선거일에 유권자가 소중한 투표권을 올바르게 행사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필수 유의 사항을 숙지해야 한다. 우선 투표소에 방문할 때는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여권 등 사진이 부착돼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또한 기표소 내부에서 특정 후보에게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하는 행위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엄격히 금지되며 위반 시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지정된 정식 기표 용구가 아닌 개인 필기구 등을 사용하거나 투표지 여백에 임의의 낙서를 남길 경우 해당 투표는 무효 처리된다. 마지막으로 투표 전 반드시 본인의 지정 투표소 위치를 미리 확인하고 방문해야 오차 없는 투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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