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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건의 ‘위대한 소통법’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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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기자 hw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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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건/ 크레이그 셜리/ 윤희석 옮김/ 메디치미디어/ 2만2500원

 

미국 제40대 대통령인 로널드 레이건은 1970년대 후반 워터게이트 사건과 냉전, 경기 침체 등 여건 속에서 지리멸렬했던 보수주의의 방향을 새로 설정한 정치인으로 평가받는다. 감세, 규제 완화, 정부 지출 축소 등을 골자로 한 레이거노믹스는 소득 양극화 등 일부 부작용에도 물가 안정, 일자리 창출, 실업률 감소 등 성과를 거뒀다. 소련 공산주의에 대한 공세적 전략이 핵심인 레이건 독트린은 냉전 종식을 앞당겼단 평가가 뒤따른다.

레이건은 자주 ‘가장 위대한 미국 대통령’을 꼽는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임기가 끝난 지 30년이 훌쩍 지나서도 대중이 그를 높게 평가하는 건 레이거노믹스나 레이건 독트린 같은 정책 때문만은 아니다.

크레이그 셜리/ 윤희석 옮김/ 메디치미디어/ 2만2500원
크레이그 셜리/ 윤희석 옮김/ 메디치미디어/ 2만2500원

그는 ‘위대한 소통가’였다. 당시 소련 공산당 서기장인 미하일 고르바초프와의 정상회담 중 “만약 미국이 갑자기 외계인 침공을 받는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다소 엉뚱한 질문을 해 폭소를 터뜨리게 했던 게 바로 레이건이었다.

필자는 레이건에 대한 베스트셀러 네 권을 쓴 인사다. 레이건이란 인물에 대해 거침없이 해석과 평가를 내놓는 게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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