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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명' 어필한 정청래, 李대통령 저격한 장동혁 [6·3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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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빈·박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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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 “내가 강력한 친명” 갈등 선긋기
張, 삼전 앞 양향자 찾아 李 책임 추궁

‘의장단 선출’ 내달 5일 본회의 합의
여야, 상임위 배분 놓고선 평행선

6·3 지방선거가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대표가 나란히 당내 결집을 위한 발언을 쏟아내고 ‘험지’ 후보 띄우기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내가 가장 강력한 친명(친이재명)”이라며 선거 국면에서 다시 불거진 친명 대 친청(친정청래) 갈등 구도에 선을 그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양향자 경기지사 후보를 만나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문제를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인 정청래 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가정상화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오뚝유세단 출정식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인 정청래 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가정상화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오뚝유세단 출정식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 대표는 19일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유튜브 방송에서 “6·3 지방선거 민주당 구호는 대한민국 정상화, 일 잘하는 지방정부”라며 “12·3 내란을 역사적으로 한 번 정리하고 이재명 대통령과 손발 맞춰서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세우겠다는 호소”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온라인상 테러 모의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조기 신변보호를 받는 상태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정 대표 테러를 모의한 온라인상 글이 친명계 지지층 대화라는 주장이 제기됐는데 정 대표가 이를 반박한 것이다. 정 대표는 테러 모의가 친명계와 친청계 지지층 갈등으로 번졌다는 기사 제목을 언급하면서 “내가 가장 강력한 친명이고 민주당은 다 친명”이라며 “허공에 주먹질하며 이간질하지 마라”고 적었다.

 

민주당은 이날 목포·광주에서 출발해 강릉까지 환승 없이 4시간 3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도록 한 ‘강호축 철도망’ 공약을 발표했다. 기존 경부축 중심의 철도망에 강호축 노선을 더해 ‘X(엑스)자형’ 국토 교통망을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장 대표도 정부·여당을 향한 공세를 이어가는 한편, 보수층 결집에 힘을 쏟았다. 장 대표는 이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에서 삼성전자 노사 대타협을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에 돌입한 양 후보를 찾았다. 장 대표는 “민주당은 노란봉투법을 무책임하게 통과시켜 놓고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은 채 뒷짐만 지고 있다”라며 “대통령도 원론적 얘기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경남 창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남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및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해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다.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인 장동혁 대표가 19일 경기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삼성전자 노사 대타협을 촉구하며 단식하는 국민의힘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와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인 장동혁 대표가 19일 경기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삼성전자 노사 대타협을 촉구하며 단식하는 국민의힘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와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편 여야는 이날 후반기 국회의장단 선출을 위한 국회 본회의를 다음 달 5일 오후 2시에 열기로 합의했다. 다만, 여야는 이날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 등을 두고는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다. 앞서 민주당은 의원총회에서 조정식 국회의장 후보와 남인순 국회부의장 후보를선출했다. 국민의힘에서는 박덕흠 의원이 국회부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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