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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찾아가는 대사 증후군 검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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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jy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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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30인 이상 기관·사업장 대상
결과에 따라 운동법 등 안내도

서울 은평구가 보건소 방문이 힘든 관내 직장인과 구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대사 증후군 이동 검진’을 연중 운영한다.

18일 구에 따르면 찾아가는 대사 증후군 이동 검진은 만 20~69세 구민과 구 생활권자가 대상이다. 30인 이상의 검진 인원을 확보한 기관이나 사업장이면 신청 가능하다. 주요 검진 항목은 혈당과 혈압, 콜레스테롤, 복부 둘레 및 체성분 분석, 대사 증후군 위험 요인 검사, 기초 체력 측정 등이다.

구는 검진 결과에 따라 전문 인력을 통해 맞춤형 건강 관리를 제공한다. 영양사와 운동 처방사가 각각 일대일 식단 관리와 운동법을 상세히 안내해 준다. 건강 주의군이나 대사 증후군으로 판정된 경우엔 6개월과 12개월 단위로 검진하는 등 사후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엔 관내 기관·사업장 14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사 증후군 이동 검진을 19차례 실시했다. 이를 통해 구민과 구 생활권자 242명이 검진을 받았다.

구보건소 관계자는 “대사 증후군은 자각 증상이 적어 조기 발견과 생활 습관 관리가 중요하다”면서 “직장인들이 편리하게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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