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잠수부들이 수중 인간 탑 쌓기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달성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7일 인도 NDTV에 따르면 인도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는 지난 3일 스와라지 드위프(옛 하블록섬) 인근 해역에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중 인간 탑 기록을 세웠다.
당시 DK 조시 안다만 니코바르 부총독을 포함한 잠수부 14명은 바닷속으로 잠수해 인간 탑 형태를 만들었으며, 총 길이 22.3m를 기록했다. 참가자들은 약 3분 동안 수중에서 자세를 유지하며 기네스 세계 기록 인증 기준을 충족했다.
이번 도전은 단순한 퍼포먼스가 아니라 수개월간의 준비 끝에 진행된 프로젝트로 전해졌다. 기록 달성을 위해 숙련된 잠수부와 기술진, 안전요원들이 함께 참여해 국제 기준에 맞춰 훈련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다만 니코바르 당국은 이번 프로젝트가 지역 해양 생태계와 스쿠버다이빙 관광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일에는 같은 해역에서 가로 약 60m, 세로 약 40m 크기의 대형 인도 국기를 바닷속에 펼쳐 세계 최대 수중 국기 기록도 세웠다. 두 기록 모두 같은 섬 인근 해역에서 이틀 연속 달성됐다.
현지 당국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를 국제적인 해양 관광·스쿠버다이빙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시스>뉴시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특임공관장](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5/11/128/20260511517972.jpg
)
![[김기동칼럼] ‘1가구 1주택’이라는 미몽(迷夢)](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5/11/128/20260511517962.jpg
)
![[기자가만난세상] ‘메이드 인 차이나’의 변신](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5/11/128/20260511517956.jpg
)
![[박현모의 한국인 탈무드] 서희 협상 뒤에 국왕 성종이 있었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5/11/128/20260511517456.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