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 마감재 시장이 가격 경쟁 중심의 단순 제품에서 기능성과 시공 효율을 강화한 제품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공사 기간 단축과 에너지 비용 절감, 실내 소음 저감 등에 대한 수요가 커진 영향이다.
6일 KCC에 따르면 회사의 ‘대규격 석고텍스 PLUS’는 최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브랜드 GS25 신규 및 리뉴얼 매장 천장재로 적용되고 있다.
대규격 석고텍스 PLUS는 기존 제품 대비 약 2.25배 확대된 규격을 적용한 제품이다. 동일 면적 시공 시 필요한 철골 구조물과 나사못 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 시공 속도가 약 1.8배 향상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KCC는 이 밖에도 실내 소음을 줄여주는 ‘마이톤 스카이’ 등 기능성 천장재 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이톤 스카이는 미네랄울을 주원료로 한 원판 표면에 글라스 티슈를 적용해 섬유 질감의 디자인 완성도를 높인 제품이다. 마이톤 스카이가 적용된 마산제일고교 도서관(사진)의 경우 내부 소리 확산이 줄어 안정적인 학습 환경 조성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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