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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SRT 교차운행 승객 10명 중 8명 ‘만족’…9월부터 통합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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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승주 기자 joo4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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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와 SRT의 통합 추진에 따라 최근 이뤄진 교차 운행 열차 이용객 10명 중 9명은 이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용산구 서울역 승강장에서 승객들이 KTX에 탑승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 용산구 서울역 승강장에서 승객들이 KTX에 탑승하고 있다. 뉴시스.

국토교통부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SR 운영사 에스알(SR)과 함께 지난 2월 25일∼3월 11일 사이 교차 운행 열차 이용객 392명(KTX 152명, SRT 240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 88.3%가 만족했다고 7일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 ‘보통’이라 응답한 비율은 9.4%였으며, 만족하지 못한다는 응답율은 2.3%였다.

 

이용객들은 향후 KTX와 SRT의 통합 운영 시 가장 기대하는 점으로 공급 좌석 확대(49.7%)를 꼽았다.

 

국토부와 코레일, SR은 2월 25일부터 수서역발 KTX, 서울역발 SRT를 투입하면서 기·종점과 차종의 구분 없이 열차를 시범 교차 운행해 양대 고속철도 통합을 통한 효율적·탄력적인 운영을 검증하고 있다.

 

세 기관은 본격적인 고속철도 통합 운행을 오는 9월 내 실시해 지역에 좌석 공급을 골고루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KTX와 SRT를 모두 예매할 수 있는 통합 앱 구축도 운행 시작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말 고속철도 통합 로드맵 발표 당시 올해 말까지 통합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었으나, 국민 불편의 신속한 해소를 위해 약 3개월 앞 당긴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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