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업계가 신제품 출시와 ESG 활동을 병행하며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 강화에 나서고 있다. 국순당은 식목일을 맞아 국립횡성숲체원과 협력해 강원도 횡성 일대에서 나무심기 ESG 활동을 진행했고, 캄파리코리아는 아일라 대표 싱글몰트 위스키 ‘부나하벤 21년 캐스크 스트랭스’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하이트진로는 멜론의 풍미를 더한 수출 전용 소주 신제품 ‘멜론에이슬’을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국순당은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6일, 국립횡성숲체원과 협력해 강원도 횡성군에 있는 국립횡성숲체원 일대에서 나무심기 ESG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국순당 생산본부장 등 횡성양조장 임직원과 국립횡성숲체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탄소흡수원 확충과 경관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황벽나무, 모과나무 등 묘목 200여 그루를 식재하고 묘목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활동을 펼쳤다. 나무는 광합성을 통해 탄소를 흡수하고 장기간 저장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국순당은 탄소배출 절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국순당 생막걸리 등 주요 제품에 적용된 ‘생쌀발효법’은 쌀을 찌는 과정이 없는 친환경적 저탄소 제법이다. 일반적인 고두밥으로 짓는 제법에 비해 에너지를 80%가량 절감하고 이산화탄소 발생량도 최소화한 효과가 있다. 또한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저감과 오염물질 최소화‧에너지 자원 효율 제고를 실현하며 친환경 양조장으로 개선했다.
캄파리코리아는 스코틀랜드 아일라를 대표하는 논피트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부나하벤의 신제품 ‘부나하벤 21년 캐스크 스트랭스’를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부나하벤 21년 캐스크 스트랭 2025년 에디션’은 마스터 블렌더 줄리앤 페르난데스(Julieann Fernandez)를 필두로 브랜드의 숙성 철학과 스타일을 가장 순수한 형태로 보여주기 위해 만들어진 한정판 싱글몰트 위스키다.
해안가에 자리한 부나하벤 증류소에서 위스키 원액을 직접 시음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희석 없이 21년간 숙성된 위스키 원액의 개성과 캐릭터를 그대로 전달하는 ‘캐스크 스트랭스(Cask Strength)’ 방식으로 병입됐다.
특히 이번 제품은 부나하벤의 캐스크 스트랭스 가운데에서도 최고 연산(숙성) 제품으로, 전 세계 단 2568병만 소량 생산되었다. 지난해 출시한 ‘부나하벤 12년 캐스크 스트랭스’가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고숙성 프리미엄 위스키를 찾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국내 시장에 매우 한정된 수량으로 선보인다.
올로로소(Oloroso) 셰리 캐스크에서 장기간 숙성된 원액을 최고급 페드로 히메네스(Pedro Ximénez, PX) 캐스크에서 약 21개월간 추가 숙성해 풍미의 깊이를 한층 끌어올렸다. 알코올 도수는 53.1%로 색소를 첨가하지 않은 천연 색상(Natural Color)과 비냉각 여과(Non-Chill Filtered) 방식을 적용해 위스키 본연의 질감과 캐릭터를 그대로 살렸다.
하이트진로는 멜론의 달콤한 풍미에 소주 특유의 깔끔함을 더한 수출 전용 신제품 ‘멜론에이슬’을 출시한다.
‘멜론에이슬’(영문명 JINRO MELON LIMITED EDITION)은 하이트진로가 선보이는 7번째 과일 리큐르 제품으로 자두에이슬, 딸기에이슬, 복숭아에이슬, 레몬에이슬에 이은 다섯번째 수출 전용 제품이다. 글로벌 주류 시장 트렌드와 다양해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한정판 제품이다. 3월 말부터 미국, 일본, 베트남, 호주, 영국 등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WSR’에 따르면 글로벌 RTD 주류 시장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판매량 기준 연평균 9.4%로 성장했으며, 2029년에는 약 77조 원 규모로 평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글로벌 트렌드와 함께 하이트진로 과일 리큐르 제품의 판매량은 2016년부터 2024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 약 59%를 기록하며 해외 수출을 견인하는 주요 제품군으로 자리 잡았다. 하이트진로는 글로벌 소비자 선호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브랜드의 새로움(NEWNESS)을 전달하고, 소비자 팬덤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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