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이 우리 기업의 해외 투자개발형 사업에 대한 금융지원과 투자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다.
수은은 6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연 ‘인프라·에너지 해외 진출 전략 콘퍼런스’에서 투자개발형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발표했다. 투자개발형 사업은 기업이 단순 시공 참여에 그치지 않고 자본 투자·기획·금융 조달·운영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고부가가치 사업 방식이다. 수은에 따르면 기존에는 한국 기업이 단독으로 10% 이상 지분을 보유해야 금융 지원대상이 됐으나, 앞으로는 재무적 투자자(FI) 등과 공동 투자해 합산 지분율 10% 이상을 충족하면 지원대상이 된다.
수은이 한국 기업과 투자개발형 사업에 직접 투자하는 길도 넓어졌다. 기존에는 수은의 대출·보증 지원이 확정된 건에 한해 지분 투자에 참여할 수 있었으나, 지난해 12월 수은법 개정으로 사업개발 초기부터 투자자로 합류할 수 있게 됐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마운자로의 역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5/08/128/20260508500060.jpg
)
![[기자가만난세상] MZ세대 공무원 바라보는 여러 시각](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06/26/128/20250626518698.jpg
)
![[세계와우리] 중동 변국<變局>과 미·중 정상회담](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22/128/20260122518803.jpg
)
![[성백유의스포츠속이야기] 믿음이 사라진 매경오픈](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5/07/128/20260507514334.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