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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에 새우젓 넣고 살짝 볶았더니 다른 반찬에 젓가락이 안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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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환 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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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지방 녹이는 '레시틴' 가득… 애호박+새우젓 볶음의 영양학적 시너지
"기름에 얇게 구워 드세요"… 다이어트·혈관 건강 다 잡은 애호박 100% 활용법

애호박은 덜 자란 어린 호박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각종 비타민, 미네랄 성분이 함유돼 몸에 이로운 효능이 많은 채소다. 애호박은 주로 무침이나 볶음, 찌개, 전으로 요리해 먹는다. 부작용은 과다섭취 시 소화기간이 길어져 배에 가스가 차거나 복통 등의 증상이 있어 과다섭취는 삼가야한다.

 

◆혈관건강과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

 

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애호박은 식이섬유와 레시틴,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레시틴은 물과 기름이 잘 섞이도록 돕는 인지질로, 혈액 속에 뭉쳐 있는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유화해 혈관 벽에 붙지 않게 한다.

 

애호박은 노폐물 배출에도 좋은 채소로 알려졌다. 칼륨이 다량 함유돼 노폐물과 나트륨 등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 비타민 A,C가 풍부하게 함유돼 위 건강 증진은 물론 위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애호박 씨에는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다랑 함유됐다. 이는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는 성분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혈관건강, 항산화작용,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으로 잘 알려졌다.

애호박새우젓볶음. 김기환 기자
애호박새우젓볶음. 김기환 기자

◆애호박찌개는 ‘밥도둑’

 

애호박은 다양하게 요리해 먹을 수 있다. 애호박전, 애호박새우젓볶음, 고추장찌개, 된장찌개, 애호박부침 등이 대표적이다. 호박전처럼 기름이 필요한 메뉴라면, 두께를 얇게 하고 불을 낮춰 천천히 익히는 편이 좋다. 기름을 많이 먹지 않으면서도 식감은 살아난다. 기호에 따라 다진 새우젓을 조금 더하면 은은한 감칠맛과 부드러운 짠맛이 더해져 풍미가 깊어진다.

 

전문가들은 “애호박 영양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깨끗이 씻어 껍질째 섭취하는 게 좋다”며 “높은 온도에서 오래 가열하면 수용성 성분이 파괴될 수 있으므로 살짝 볶거나, 쪄 먹는 게 좋다”고 했다.

애호박찌개.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애호박찌개.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무거울수록 맛이 좋다

 

애호박을 고를 때에는 연두색이면서 작고 윤기가 흐르는 게 좋다. 꼭지 주변이 들어가 있고 크기에 비하여 무거운 것일수록 맛이 좋다고 한다. 제철(여름) 애호박은 자른 단면에 단물이 배어나올 정도로 맛도 좋고 영양가도 높다. 싱싱하게 보관하기 위해선 물기를 없앤 후 랩에 감싸 습기가 없는 곳에 냉하게 둬야한다. 냉동보관은 애호박을 일정크기로 썬 후, 비닐팩에 넣어 입구를 닫아 밀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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